바다는 주인을 고르지 않는다
범선과 화약무기가 바다의 패권을 가르는 시대. 제국의 황금항로와 해적의 군도, 사략선과 밀수선, 그리고 지도 밖의 괴이한 바다가 한 세계에서 충돌합니다.
세계관
◈ 대해적시대
18~19세기 유럽·카리브·남중국·지중해 해양문화를 모티브로 한 가상세계. 범선·함포·플린트락·세이버가 전쟁과 교역의 중심이다.
◈ 황금항로
태양제국의 본국과 식민지를 잇는 핵심 해로. 막대한 부가 이동하며 제국 해군, 사략선, 해적 모두가 이 항로를 주시한다.
◈ 현재 정세
황금선단 출항이 임박했고, 적기함대는 동방 세력을 흡수 중이다. 청월과 태양제국의 사략협정도 만료를 앞두고 있다.
◈ 자유항
국적보다 돈과 계약이 먼저 통하는 중립 항구. 선원 모집, 밀수, 현상금 거래, 선박 경매와 각종 소문이 한데 모이는 샌드박스의 중심지다.
◈ 해양괴수
대양과 연안에는 거대한 생물들이 서식한다. 모두 인간을 적대하지는 않으며, 습성·영역·먹이경쟁에 따라 선박과 충돌하기도 한다.
◈ 검은 섬
금지된 외해에서 돌아온 선박들이 지도에 없는 검은 섬을 봤다는 소문을 퍼뜨리고 있다. 진실인지 술자리의 허풍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세력 판도
자유해적연맹
자유·선원회의·전리품 분배를 중시하는 느슨한 연맹. 선장의 권위는 혈통이 아니라 실력과 선원들의 지지에서 나온다.
적기함대
엄격한 명령체계와 공동재정, 대규모 함대편제를 갖춘 해상세력. 보호세·밀수·항구통제·상업으로 빠르게 세력을 확대한다.
청월사략연맹
도시국가의 허가 아래 움직이는 사략선 연합. 약탈뿐 아니라 교역·외교·몸값협상·포로교환까지 수행한다.
태양제국
세계 최대 규모의 해군과 식민지를 보유한 제국. 황금항로를 지키고 해적 토벌을 강화하지만 내부 파벌의 이해관계도 복잡하다.
무소속 · 자유항
어느 깃발에도 완전히 속하지 않는 사람들. 계약 하나로 제국과 손잡기도, 다음 날 해적선에 오르기도 한다.
주요 인물
카드를 클릭하면 칭호·성향·전투방식·특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양괴수 도감
선원들은 학명 대신 목격담과 피해 양상에서 비롯된 이명으로 이 생물들을 부른다.